2차 탐방으로 투데잇이라는 기업을 다녀왔습니다. 투데잇이라는 기업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고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저희는 08학번의 이재화 선배님과 연락을 취해 인터뷰 일정을 잡았고 5월 12일 금요일 투데잇 사무실에 방문을 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업 공통 질문으로 인도창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선배님은 졸업하기 전에 인도를 다녀오셨는데 그때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가서 본인이 적극적으로 공부 한다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개발직의 수명이 실제 회사에서는 어떤지에 대해 여쭤보았습니다. 투데잇은 스타트업이라 고용불안정 문제가 많아서 수명이 더욱 짧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자격증 등을 물어보았는데 자격증은 없고 팀프로젝트 경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투데잇은 자격증 같은 것 보다 공모전 경험, 프로젝트 경험을 주로 봐서 선배님 같은 경우는 면접에서 T아카데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썼던 기술을 물어보았다고 했습니다. 자격증을 준비하고 싶다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힘든 점은 작업을 한가지 잘못하는 날은 야근 확정이라고 하면서 야근이 가장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들 구직 활동을 할 때 스타트업은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계기로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여쭤보았는데, T아카데미에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할 때 지금 사장님의 제의로 들어오게 되었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들어오게 되었지만 경력이 2, 3년 차이면 몰라도 신입이 스타트업을 노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가지않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정말 가고 싶다면 경력을 쌓은 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복지 많은 스타트업을 다큐에서 많이 봤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그래도 스타트업이나 일반 기업이나 똑같은 회사다. 본인이 주어진 환경에 잘 맞춰 일하면 된다." 라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스타트업에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 선배를 만나 직접 인터뷰 하고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스타트업은 배울 점이 많지만 경력이 없는 신인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나중에 구직 할 때 고려를 해야 할 것 같고, 모든 인터뷰에서 공모전, 팀 프로젝트 등 경험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기초 프로젝트를 잘 마치고 공모전에 참여 해 좋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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