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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탐방] 해외 IT 탐방을 다녀와서 - 진소라
382 진소라 2016-11-03 16:19:42 1019


유럽의 스마트시티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외 IT탐방을 떠났다. 가까운 나라의 상황은 종종 접하지만, 유럽의 IT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볼 겸 떠난 탐방이었다. 우리는 독일의 함부르크,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베를린은 방문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독일 제 2의 도시이고, 항구도시라서 주변에 바다가 있으며 갈매기도 자주 보았다. 평소 독일이라고 하면 발음만큼이나 거친 그들을 상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부드럽고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저녁에 도착해서 잠을 청하고 그 다음날, KOTRA 함부르크 무역관에 방문했다. KOTRA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알려주셨다. 또한 4학년이라서 취업에 대해서도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봤더니, IT를 잘 알면서, 독일어를 잘 하면 된다고 하셨다. 한 나라 언어를 배워서 해외 취업을 하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하게 만들어준 독일. 해외 IT탐방이 아니면 언제 독일에 갈 생각을 했을지. 이번 탐방은 참 여러면에서 소중하다. KOTRA를 나와 함부르크가 스마트도시라고 하던데, 정말 스마트시티의 요소들이 많은지를 둘러보았는데, 인천 송도에서 보았던 것 보다도 덜 발달된 것 같다. 거리의 CCTV도 그렇고, 스마트시티라고 하기에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다. 그래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니, 나중에 스마트시티적 요소를 많이 구축하게 되면 또 한번 가보고 싶다.
 그리고 다음 스마트시티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는 독일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었다. 마치 우리나라와 일본을 보는 것처럼. 독일은 약간 추웠지만 스페인은 따뜻했으며, 독일보다도 해가지지 않았다. 또한 축구를 정말 사랑하며 모두들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기업의 인터뷰 대신,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많이 했다. 세 가지 조사를 했는데 판넬, 설문조사, 시민인터뷰이다. 판넬 조사는 처음에 부끄러움이 많은 탓인지, 사람들에게 잘 부탁하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얼마든지 해주는 모습에 꽤 많은 스티커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설문조사는 미리 준비해간 설문지(YES, NO 체크를 하고 사례들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를 지역 주민에게 시간 내 줄 것을 부탁하여 진행했다. 시민인터뷰는 설문지를 기반으로 해서 더욱 자세히 물어보고, 그것을 받아 적었다. 스페인을 방문해 알아낸 것은, 스마트시티 적 요소가 독일 보다 훨씬 많은데, 시민들이 스마트시티가 무엇인지 모르고, 평소에 스마트 시티적 요소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그것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IoT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은 꽤 있었으나, 스마트시티 라는 용어는 생소한 사람이 많았다.

 스마트 시티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럽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두 곳을 탐방하였다. 기대하던 것 보다는 스마트적 요소가 덜 적용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하지만 스마트시티란 IT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들 모두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그것이 편리하다고 느끼며 자연스럽게 생활에 녹아들어가 있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스마트 적 요소도 이렇게 녹아있어 잘 모르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독일에서는 정말 재밌었다. 여행을 떠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길도 너무 아름다웠고 함께 사진 찍는거나 음식을 먹는 것,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모두 재미있었다. 독일은 항구도시인 만큼 항상 옆에 물이 있었고, 보트를 타기도 했다. 보트를 타는데 분수 근처로 갔을 때나 요트를 타는 사람들을 봤을 때 정말 여유로워 보였다. 우리나라와는 여유로움이 너무도 달랐던 것 같다. 내가 우리나라를 너무 황폐하게만 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빨리빨리를 고집하거나 숨막히게 사는 것 같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도 다들 조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유럽의 분위기, 환경, 문화 등을 느끼게 되어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고 타지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동료와의 화합도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모두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때 사진을 되돌아볼 때마다 또 한 번 가고싶다고 느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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