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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탐방] 해외 IT 탐방 에세이 - 조예진
378 조예진 2016-11-01 14:29:09 1055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해외 IT 탐방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를 다녀왔다. 우리 팀은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IoT 시장의 최근 동향 사례 분석,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독일의 함부르크,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방문하기로 계획했다.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유럽에 가기 전부터 준비 하면서 들떠있었고, 도착하고 나서의 모습이 상상되어서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사전 조사로 다녀온 송도 스마트시티와 독일, 스페인의 스마트시티가 어떻게 다를 지도 궁금했다.  
 유럽에 도착하고 첫째 날, 파리를 경유해 독일 함부르크에 도착했다. 함부르크의 첫 인상은 조용한 도시였다. 주택가여서 조용했던 것도 있었는데 도시 전체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다음 날 인터뷰 약속이 있어서 KOTRA라는 기업에 인터뷰를 하러 갔다. 인터뷰는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윤현철 부관장님과 진행되었다. 먼저 KOTRA라는 기업이 어떤 기업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같이 점심을 먹으며 독일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미리 준비한 질문들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독일부터 유럽까지의 전반적인 스마트시티 발전 상황과 한국과 독일의 사물인터넷 교류 상황 등을 질문 하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독일은 아직 사물인터넷에서 전반적인 it시장까지 우리나라보다 발전이 덜 되었다는 것과 탐방 전에는 독일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황인줄 알았지만 아직까지는 스마트시티라고 부르기엔 독일 전체적으로 IT인프라가 잘 구축이 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2일 동안 함부르크에 있으면서 함부르크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강이 옆에 있어서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아 쾌적했고, 무엇보다 시청, 성당 같은 건물들이 무척 예뻤다. 그리고 독일에서의 스마트시티 요소들은 생각했던 것 보다 적어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독일의 다른 도시들은 사물인터넷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지 엄청 궁금해졌다. 일정이 짧아 함부르크 밖에 방문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기업 인터뷰를 통해 it시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다른 산업 현황들도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셋 째 날에는 체코 프라하에 방문했다. 프라하에 도착했는데 함부르크와 너무 다른 날씨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더위에 힘든 몸을 이끌고 프라하 성을 갔다. 프라하 성의 웅장한 모습을 보니 힘든 것도 잊고 사진 찍고 구경하기 바빴던 것 같다. 그리고 프라하에 가면 꼭 봐야한다는 프라하 야경을 보러 까를교를 걸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불편 한 점이 있었지만 밤 풍경을 눈에 잘 담고 왔다.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가 연착이 되는 일이 발생해서 하루 밖에 되지 않는 일정이 미뤄지게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여유롭게 체코를 즐기고 싶다. 
 넷 째 날에는 유럽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날은 도시를 돌아다니며 스마트시티 요소를 찾았다. 보른 지구에 중심에서는 신기한 디자인의 가로등을 볼 수 있었다.바로 스마트 가로등인데, 신기하게 가로등 근처에 가면 바르셀로나 와이파이라는 이름의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었다. 가로등 옆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기도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쭉 내려가다 보면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주차 공간을 보았다. 주차권을 발행하려면 그곳의 기계를 사용해도 되고 apparkB라는 앱을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거리에서 스마트 쓰레기통을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쓰레기통 보다 크기가 2배는 커서 무척 신기했다. 그 쓰레기통에는 센서가 달려있는데, 그 센서를 통해 쓰레기통 정보를 수집해 환경미화차가 수거를 해 간다. 실제로 수거해 가는 모습을 목격했지만 너무 멀어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게 좀 아쉬웠다. 
 도시 중심에서 많은 스마트시티 요소를 보았다면 다섯 째 날에는 숙소를 옮겨 바르셀로나의 바다를 즐겼다. 그러고 나서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의 시민 인지도, 보편성을 조사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 만들어온 설문조사지와 판넬 인터뷰를 하였다.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응해주어 인터뷰를 무사히 마쳤다. 인터뷰를 하기 전에는 스마트시티 요소들이 거리에 잘 되어있어서 거주민들은 스마트시티에 대해 잘 알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유럽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인 것에 비해 거주민들의 스마트시티라는 것에 대한 인식도가 생각보다 적었다. 하지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관한 것은 몰라도 가로등이나 쓰레기통, 주차시스템 등의 요소들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았다.
 다음 날은 프랑스 파리를 경우 차원에서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체크인을 하지 못해 비행기를 못타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파리 일정은 아쉽게도 무산되었다. 비행기를 놓치는 일 때문에 공항에서 이틀 간 체류하게 되었다. 한 시라도 빨리 한국에 가고 싶은 심정이었고 몸과 정신이 지쳐있었다. 이런 좋지만은 않은 경험을 의도치 않게  겪으면서 앞으로 비행기 탈 일이 있으면 두 시간 전에 도착을 하고 시간 계산을 잘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번 탐방을 계기로 처음 다른 나라로 나가게 되었고,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 되었다. 탐방의 주요일정은 계획한 대로 진행 되었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겹겹이 생겨 일정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점이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독일,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요소를 보고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스페인처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해서 개인적으로나 집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요소뿐 아니라 공공적으로도 사물인터넷 요소가 발전해 우리 생활에 녹아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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